배라 아이스크림, 1분기 영업이익 2배 이상 급증
국내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올해 첫 분기에 놀라운 실적 향상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4월 14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신상품 덕분에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0%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동 디저트 열풍을 담은 신제품
실적 개선의 주역은 중동 스타일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입니다. 특히 기존 인기 상품인 ‘엄마는 외계인’에 두바이 스타일을 접목한 ‘두바이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피스타치오 리본과 초콜릿 쫀득볼을 추가한 이 제품은 2월 말 출시 이후 단 22일 만에 142만 개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기존 베스트셀러보다 30% 더 많이 팔린 수치입니다. 관련 제품 라인도 연이어 선보였는데, 카다이프를 넣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에 찹쌀떡을 입힌 ‘두쫀아 모찌 피스타치오’는 일부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습니다.
트렌드 중심 전략의 성공
회사 관계자는 화제가 된 디저트를 브랜드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이 긍정적 반응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세밀한 취향과 유행을 반영한 제품을 계속 개발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에는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두바이 크런치 봉봉’도 새롭게 출시했으며, 비알코리아의 매출과 영업이익도 함께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