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난리 대비 철저 준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한 달간 ‘제3회 전국 홍수안전 집중관리 기간’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기간 대폭 확대
이번 집중관리 기간은 ‘물 재난 위험 줄이고, 국민 안전 높이자 – 일상이 침수되지 않도록’이라는 목표로 추진됩니다. 기존 일주일에서 한 달로 기간을 늘려 각 기관별 훈련과 협력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다질 계획입니다.
주차별로 진행되는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 권역별 홍수 대응 모의훈련
• 광역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 수계별 홍수 안전 순회 교육
• 산하기관 홍수 대응 체계 점검 회의
실전 같은 합동 훈련 실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각 유역별로 실제 홍수 상황을 가정한 합동 훈련이 진행됩니다. 각 기관의 역할과 대응 절차를 완벽히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인공지능 홍수 예보 시스템을 활용해 예보를 발령하고, 음성 메시지 시스템과 재난 안전 통신망 등을 통해 신속히 전파하는 방식으로 훈련합니다.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4월 21일에는 금한승 차관 주관으로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협의회를 열어 홍수 대응 계획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3주차에는 유역·환경청, 홍수통제소, 지방정부의 재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계별 홍수 안전 교육을 실시합니다.
종합 점검 및 여름철 대책 수립
5월 8일에는 금 차관 주재로 홍수 대응 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합니다. 기상청, 유역 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관이 참여해 여름철 홍수 대응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합니다.
기후부는 집중관리 기간을 마무리하며 ‘2026년 여름철 홍수 대책’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인명 피해 없는 여름을 목표로 홍수 대응 체계를 사전에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구체적으로는 저수 용량 확보 및 홍수 조절 강화, 도시 침수 예보 시스템 등을 추진합니다.
장관 “올 여름 홍수 피해 최소화 총력”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홍수 안전 집중관리 기간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전에 관계 기관의 홍수 대비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올 여름 홍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