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제2연평해전의 상징이었던 참수리 고속정 325호와 357호의 번호를 새로 건조되는 최신 고속정에 다시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02년 서해에서 벌어진 해전에서 용맹하게 싸운 두 함정의 이름을 현대식 장비를 갖춘 신형 고속정이 물려받게 되는 것입니다.
당시 전투에서 희생된 장병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 용기를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됩니다.
해군 관계자는 영웅 함정의 번호를 최신 전력에 부여함으로써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25정과 357정이라는 이름은 앞으로도 서해 바다를 지키는 새로운 고속정에서 그 명맥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