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박람회에서 중국 브랜드들이 주인공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초고속 충전 기술의 혁신
비야디가 선보인 신형 전기 SUV는 단 9분 충전으로 83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습니다. 이는 수도권에서 영남권까지 왕복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CATL이라는 배터리 회사가 충전 시간을 6분으로 더 줄인 제품을 내놓았다는 점입니다.
프리미엄 시장 공략 본격화
스마트폰 제조사로 유명한 샤오미는 슈퍼카를 뛰어넘는 하이퍼카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유명 레이싱 게임과 협업해 만든 미래형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비야디는 고급 세단 시리즈와 양산형 스포츠카 모델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저가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과 로봇 기술 경쟁
지리차는 운전대가 없는 완전 무인 로보택시를 공개했습니다. 샤오펑은 사람처럼 생각하는 자율주행 기술과 휴머노이드 로봇, 하늘을 나는 자동차까지 한꺼번에 전시했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 변화
메르세데스벤츠와 폭스바겐, 아우디 같은 유명 자동차 회사들은 이제 중국 기업들과 협력하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중국 회사들의 자율주행 기술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인정하고 함께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의 현지 시장 점유율은 65%로 5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 시장 진출 가속화
비야디에 이어 지커, 체리차 등 여러 중국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지리차그룹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들이 우리 전기차를 좋아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