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세계 골관절염 연구 모임에서 코오롱티슈진이 주목받는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4월 하순 웨스트팜비치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50개국에서 1500여 명의 의료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 17년 동안 검증한 안전성 자료
티지씨 치료제를 투여받은 환자 219명을 17년 넘게 지켜본 결과, 암이나 종양이 생긴 사례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환자 30명을 10년 넘게 관찰했는데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아 장기간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 비만 환자에게도 효과적
체질량지수가 30 이상인 비만 환자들은 무릎에 부담이 커서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비만 환자군의 통증 점수가 26.1포인트나 줄어들었고, 일반 환자군도 18.4포인트 감소해 체중과 상관없이 고른 치료 효과를 보였습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티지씨가 다양한 환자층에서 두루 쓰일 수 있는 치료제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7월 주요 결과 발표 예정
현재 마지막 단계 임상시험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 핵심 지표 결과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노문종 대표는 “17년에 걸친 자료가 장기 안전성을 뒷받침하는 확실한 증거”라며 “비만 여부와 무관하게 효과가 나타나 적용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승호 대표도 “15년 이상 추적한 실제 임상 사례는 티지씨가 유일하다”며 “상용화 과정에서 이를 적극 활용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