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쾌거 히말라야 사트 피크 한국 등반팀이 역사적 등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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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반팀이 히말라야 미등정 봉우리 등정에 성공하여 세계 산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산악연맹 소속 등반대가 네팔 히말라야 지역에 위치한 사트 피크(높이 6,220미터)를 세계 최초로 등반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현지 시각 5월 2일 오후, 한국 시각으로는 저녁 7시경 정상 등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원정에는 총 7명의 대원이 참여했으며, 이 중 3명이 정상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4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번 원정은 약 한 달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등반 과정

• 네팔 동부 지역을 거쳐 협곡 상부에 베이스 캠프 설치
• 4월 말부터 본격적인 등반 시작
• 3개의 중간 캠프를 차례로 구축
• 악천후로 하루 대기 후 정상 등정 성공

이 봉우리는 급경사 눈벽과 얼음 능선, 바위와 얼음이 섞인 구간이 연속되는 매우 어려운 지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 유럽 등반대가 도전했으나 정상까지 오르지 못했던 곳입니다.

특히 이번 등반은 ‘알파인 스타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대규모 지원 없이 등반대원들이 직접 장비와 식량을 운반하며 오르는 방식으로, 진정한 등산 정신을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정상에 오른 대원들은 현재 하산 중이며, 캠프 정리 작업을 마친 후 5월 중순 국내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한국산악연맹 관계자는 이번 등정이 한국 산악인들의 실력과 도전 정신을 세계에 알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