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대학 기반 기술 기업들이 투자 한파 속에서도 강세
올해 유럽에서는 대학 연구진이 만든 기술 기업들이 약 13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받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학 기술 창업 기업의 성장세
올해 대학에서 탄생한 첨단 기술 기업 76곳이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을 인정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 이들 기업의 총 가치는 약 560조원에 이릅니다.
특히 위성 기술, 양자 컴퓨팅 등 전략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핀란드 대학 출신 연구진이 세운 위성 기업은 최근 4조원대 가치를 인정받았고,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들이 창업한 양자 기업은 1조 5천억원에 인수되기도 했습니다.
투자 생태계의 변화
유럽 전체 벤처 투자가 2021년 정점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상황에서도, 대학 기반 기술 기업들은 오히려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이는 연구 개발이 핵심인 산업 특성상 대학이 보유한 인력, 장비, 실험 시설 등이 큰 경쟁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학 기반 기술 기업에 투자하는 새로운 펀드들도 연이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확산되는 추세
국내에서도 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창업이 활발해지고 있습니까. 지난해 교수 창업은 466건으로 3년 전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학생 창업 기업도 1,800개 이상 새로 생겨났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처럼 대학 연구진이 창업한 회사가 대기업에 인수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으며,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로 창업 영역이 넓어지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