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첫 분기 디램 수익 33조원 달성…반도체 메모리 부문 40조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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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첫 분기 디램 수익 33조원 달성…반도체 메모리 부문 40조 시대 개막





삼성전자의 메모리 반도체 부문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분기에만 디램 부문에서 약 33조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영업이익이 40조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디램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8기가바이트 디디알4 디램의 경우 개당 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약 10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낸드플래시 역시 같은 기간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인한 고대역폭메모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삼성전자의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3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에 공급하는 물량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2분기부터는 차세대 제품인 에이치비엠4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면서 하반기에는 분기 기준으로 10조원 규모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증권업계에서는 2분기 50조원, 3분기 60조원을 넘는 영업이익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5200선 아래로 밀렸습니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5277포인트에 마감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에만 32조원이 넘는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공매도 잔액도 16조원을 넘어서며 하락 베팅이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원화 대비 달러 환율이 1520원대까지 치솟으면서 약 17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했습니다. 고환율과 국제 유가 상승이 맞물리면서 2분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오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여력을 제한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국내 4대 금융지주가 모두 감액 배당 제도를 도입하면서 주주 환원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배당소득세가 면제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장점이 있으며, 4개 금융지주의 배당 재원은 총 31조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