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프라다 수익 정체 vs 장원영 협업 미우미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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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프라다 수익 정체 vs 장원영 협업 미우미우 흥행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그룹 프라다의 실적이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회계연도 전체 판매액은 약 8% 상승했지만, 순수익은 겨우 1.5% 증가에 머물렀습니다.

■ 미우미우의 눈부신 성장

자회사 미우미우는 전년 대비 35% 급증하며 그룹 전체를 이끌었습니다. 반면 주력인 프라다 브랜드는 오히려 1%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 시장이 18%, 중동 15%, 아시아 11%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 베르사체 인수의 부담

최근 인수한 베르사체의 적자 폭이 전체 수익성을 끌어내린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회사 측은 베르사체 매장 효율화와 할인 판매 축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정상가 판매 비중을 높이고,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는 구조조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향후 전망

베르사체는 경영진 교체와 매장 축소로 인해 올해도 판매 감소가 예상되며, 영업 손실 역시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라다 그룹은 브랜드 재정비를 통해 중장기적인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