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출시 준비 완료 유통 가능 물량 21% 수급 안정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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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출시 준비 완료 유통 가능 물량 21% 수급 안정성 강조





국내 최대 전기차 고속충전 운영사가 4월 29일 코스닥에 새롭게 등장합니다.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 약 4조 1,800억 원이라는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상장 초기에 시장에 풀리는 주식 물량이 전체의 21% 수준으로 조절되어, 급격한 가격 변동을 막고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는 평가입니다.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모 방식이 눈에 띕니다.

• 주가가 떨어질 경우 투자자가 회사에 주식을 되팔 수 있는 환매 권리를 제공했습니다
•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공모 주식 수를 900만 주로 조정했습니다
• 환매 가격은 공모가의 90% 수준으로 책정되어 손실 위험을 줄였습니다

올해 환매 권리가 제공된 공모주 10건 중 8건이 상장 후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을 기록했으며, 공모가 아래로 내려가거나 비슷한 수준에 머문 경우는 3건에 불과했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총 751개 기관이 참여해 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해외 기관에 배정된 비율이 35%로, 일반적인 공모주 배정 범위인 10~25%를 크게 넘어섰습니다. 이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흐름 속에서 우수한 입지 확보 능력과 전기차 증가에 따른 안정적 매출 구조가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대표는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으로 충전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데 집중하겠다”며 “투명한 경영과 투자자 보호 정책으로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장은 주요 증권사들이 주관했으며, 공모가는 주당 1만 2,300원, 총 공모 규모는 1,107억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