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밥심을 위한 로컬 추천 식당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자연 속 가평. 서울과 강원도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특징 덕분에 독특한 먹거리 문화가 발달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약 44%를 차지하는 잣을 활용한 음식부터 다양한 향토 요리까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력적인 맛이 가득합니다.
🥢 평화막국수 – 정겨운 맛이 그리울 때
북면에 위치한 이곳은 45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래된 맛집입니다. 100% 메밀가루로 직접 뽑은 면은 담백하고 소화도 편안합니다. 쫄깃한 메밀전병은 막국수와 완벽한 조합을 이룹니다. 연세 있는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방문하세요.
🍲 가보자순대국밥 – 동네 사람들의 단골집
점심과 저녁 시간이면 늘 손님으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순대찜은 커다란 찜기에 가득 담겨 나오며, 돼지 창자로 만든 껍질은 쫄깃하고 속은 부드럽게 녹아내립니다. 고기, 채소, 당면이 푸짐하게 들어있어 소시지 같은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입니다.
순댓국은 특 사이즈인가 싶을 정도로 건더기가 가득합니다. 순대, 머리 고기, 내장 모두 잡내 없이 고소합니다. 얼큰이 순댓국에는 취향에 따라 고추기름이나 청양고추, 후추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 키지 – 달콤한 디저트로 기분 전환
대형 카페도 좋지만 기본에 충실한 빵을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신선한 빵과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브리오슈, 잡곡, 밤, 찰현미옥수수 등 4종 식빵은 지역 주민들이 특히 사랑하는 메뉴입니다.
브리오슈 식빵은 버터와 굵은 설탕이 듬뿍 들어가 살짝만 데워도 고소한 맛이 폭발합니다. 바스크 치즈케이크부터 당근과 호두,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당근케이크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 명지쉼터가든 – 흔한 잣 요리가 질렸다면
가평의 특산물 잣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입니다. 잣해물짬뽕은 잣을 넣어 반죽한 쫄깃한 면으로 만들어집니다. 게, 새우, 홍합, 오징어, 알 등 해산물을 아낌없이 넣어 해물탕에 가까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잣곰탕은 장작불에서 커다란 가마솥으로 오래 우려낸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잣을 통째로 갈아 곰탕 위에 얹은 메뉴로, 부드러운 맛이 배가됩니다. 취향에 따라 후추 등 양념을 더해보세요.
🍜 가평냉면 부손 설악본점 – 메밀과 평양의 만남
한식 전문가의 자부심이 담긴 곳입니다. 메밀면은 맷돌로 저온 제분해 고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습니다. 육수는 신선한 한돈과 한우를 72시간 숙성해 깊은 고기 향이 살아있습니다. 본래의 맛을 즐기려면 식초와 겨자를 넣지 않고 맛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국물과 밥이 어우러진 평양온반이 좋습니다. 100%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정석입니다. 가평 잣막걸리와 잘 어울립니다.
🍙 가평김밥 – 가격은 가볍지만 맛은 진하게
지역 주민과 연인산 등반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김밥 전문점입니다. 소박한 규모지만 2024년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된 실력 있는 매장입니다.
짭짤한 묵은지와 담백한 참치가 듬뿍 들어간 묵은지참치김밥, 유부와 진미채가 들어 씹는 재미가 있는 매운진미채김밥 등 독특한 메뉴가 인기입니다. 기본 김밥은 가평김밥이며, 여기서 햄과 맛살을 빼면 야채김밥입니다. 매장에서 라면을 사면 노란 양은 냄비에 직접 끓여 먹을 수 있어 추억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함께 둘러볼 곳 – 쁘띠프랑스 & 이탈리아마을
비행기 없이도 이국적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새덕산 자락을 따라 청평호를 따라가다 보면 파스텔톤 건물이 늘어선 쁘띠프랑스가 나타납니다. 파리 남부 오를레앙을 본떠 만들어져 사랑스러운 전원 풍경이 가득합니다.
큰 피노키오가 환영 인사를 건네는 이탈리아마을이 바로 옆에 있어 함께 구경하기 좋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오렌지색 지붕 사이로 반짝이는 청평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