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이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특정 커피 프랜차이즈의 마케팅 행사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명했습니다.
해당 기업은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텀블러 판촉 캠페인에서 민감한 역사적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된 분들과 시민들의 투쟁을 모욕하는 행위”라며 “인권과 민주적 가치를 무시하는 비윤리적 상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역사적 의미가 깊은 날에 이런 이벤트를 기획한 것은 희생자들에 대한 모독이다. 얼마나 많은 생명이 희생되었고, 그로 인한 역사적 상처가 얼마나 큰지 알면서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가”
그는 이어 “도덕적, 행정적, 법적, 정치적 측면에서 합당한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가족과 피해자들에게 제대로 된 사과를 했느냐”고 질문하며 기업의 후속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해당 기업은 논란이 확산되자 행사를 즉시 중단하고 대표 명의로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