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 1분기 매출 2배 증가…적자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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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로보틱스, 1분기 매출 2배 증가…적자폭 확대





손실 규모는 늘었지만 매출은 두 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첫 3개월 동안 9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41억 원에 비해 116% 넘게 증가했다.

영업 손실은 15억 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최종 손실도 9억 원으로 24% 정도 커진 상황이다.

최대 투자사와의 거래 확대가 매출 증가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첫 분기에만 24억 원 이상의 제품을 납품하며 전체 매출의 26.6%를 차지했다.

이러한 거래 규모는 작년부터 급증하는 추세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이 104억 원으로 그 전년보다 7배 이상 늘어났으며, 올해도 이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핵심 기술 개발 현황

• 사람형 로봇의 핵심인 준직접 구동 방식 부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 고성능 모터 6종류와 소형 감속기 모듈 6종, 구동 제어기 4종을 설계 완료했다

• 로봇 인식 기술도 함께 개발 중이며, 디지털 광학 방식의 3차원 카메라 시제품을 만들었다
• 정밀한 3차원 데이터 수집 알고리즘도 구현에 성공했다

정부 지원 사업 진행

여러 종류의 차세대 로봇 개발 과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다리가 여러 개인 로봇, 소방용 네발 로봇, 양팔 이동 로봇, 산불 대응 로봇, 수술 보조 사람형 로봇, 디스플레이 공정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협업 로봇 판매로 매출을 늘리면서 동시에 핵심 부품 기술 확보, 3차원 시각 기술 개발, 자율 이동 로봇 사업화를 통해 종합 로봇 기업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만 매출이 늘어도 손실이 커지고 있어, 앞으로 주요 고객사와의 거래 지속성, 해외 시장 확대, 신규 로봇 사업의 상용화 속도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