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지방선거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한 후보가 민주당 하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실시된 조사에서 하 후보는 39%, 한 후보는 33%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에 있어 초접전 양상입니다. 국민의힘 박 후보는 20%를 얻었습니다.
연령대별 지지 현황을 보면, 20대부터 50대까지는 하 후보가 앞서고 있으며, 특히 40대에서 54% 대 30%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반면 60대에서는 한 후보가 37%로 6%포인트 앞섰고, 70대 이상에서는 두 후보가 32%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는 민주당 41%, 국민의힘 40%로 팽팽한 대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혁신당 지지층은 각각 83%, 93%가 하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보수 진영 표심의 분열입니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 44%는 박 후보를, 47%는 무소속 한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스스로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의 49%가 한 후보를, 34%만이 박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중도층에서는 하 후보 45%, 한 후보 30%, 박 후보 16%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가상 단일화 시나리오에서는 한 후보의 경쟁력이 더욱 부각됐습니다. 박 후보와 단일화할 경우 하 후보가 44% 대 30%로 14%포인트 앞서지만, 한 후보와 단일화하면 41% 대 39%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 예상됩니다.
부산시장 후보 조사에서는 민주당 전 후보 44%, 국민의힘 박 후보 35%로 집계됐고, 경남지사 후보 조사에서는 민주당 김 후보 44%, 국민의힘 박 후보 34%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부산과 경남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부산 북구갑 지역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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