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변동, 16년 만에 가장 격렬해져
최근 한 해 동안 원·달러 환율의 오르내림 폭이 크게 커졌습니다. 지난달 말까지 평균 매달 환율 변동 폭은 47원 정도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때였던 2009년에 61.2원까지 치솟은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지금처럼 환율 출렁임이 심해진 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역대 기록을 보면, 한 달 사이 환율 변동 폭이 평균 40원을 넘었던 해는 단 네 차례뿐입니다.
· 1997년 외환위기 — 약 72원
· 1998년 외환위기 — 약 98원
· 2008년 금융위기 — 약 68원
· 2009년 금융위기 — 약 61원
명동의 한 환전소 앞에서는 외국 손님들이 줄을 서서 돈을 바꾸고 있었습니다. 급변하는 환율 흐름 속에서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분주했습니다.
“환율이 하루 만에 크게 바뀌어 어디서 바꿔야 할지 망설여진다” — 한 방문객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환율 변동성이 당분간 크게 이어질 수 있다 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 모두 환율 변화에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이번 자료는 환율 변동 흐름을 알기 쉽게 정리한 내용입니다. ·
![[포토]원·달러 환율 ‘롤러코스터’](https://storyday.kr/wp-content/uploads/2026/08/imag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