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유격대 출범일 맞아 북측에서 최고지도자 헌신 독려 · 지도부 목숨 걸고 지키자는 구호 재차 부각

정치

항일유격대 출범일 맞아 북측에서 최고지도자 헌신 독려 · 지도부 목숨 걸고 지키자는 구호 재차 부각





북측이 항일유격대 출범 94돌을 맞이해 최고지도자에 대한 헌신을 다짐하고 자체 체제 수호를 강조했다.

항일유격대는 만주 지역에서 일제에 맞서 싸웠던 무장조직을 가리킨다. 북측은 1978년부터 1932년 4월 25일을 군대 창설 기념일로 정했다. 비록 2018년 이후 정규군 출범일인 2월 8일을 건군절로 바꿨지만, 4월 25일을 여전히 군 역사의 시작점으로 기념하고 있다.

당 기관지는 1면 논평을 통해 “항일투쟁 시기 선배들이 만든 정신의 핵심은 지도자를 목숨 걸고 지키는 것”이라며 “현 지도자의 생각과 이끔을 충실히 따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항일투쟁 정신에 대해 “혁명 초기에 지도자를 중심으로 뭉쳐 힘든 길을 헤쳐나간 굳센 믿음과 의지”라고 설명하며, “하나로 뭉친 힘으로 사회주의 건설을 강하게 밀어붙이는 사상적 무기”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첫 세대가 보여준 충성과 단결의 전통을 영원한 유산으로 삼아 최고지도자 주변에 더욱 철벽같이 뭉쳐 혁명 과업의 새로운 성과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