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반도체 기업 주가 장전 거래서 사상 최고치 경신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두 곳이 정규 장이 시작되기 전 거래에서 동시에 역대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프리마켓 거래 현황
오전 8시 20분경 전자 기업 주가는 전날보다 1만3000원 상승한 37만5500원에 거래됐으며, 메모리 반도체 기업은 3만원 오른 281만5000원을 기록했다. 장 초반에는 각각 38만원과 282만원까지 치솟으며 신기록을 세웠다.
상승 배경
이러한 급등세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에서 기술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날 미국 시장에서는 다우지수가 0.14% 오른 5만1564.70을 기록했고, S&P 500 지수는 1.08% 상승한 7500.58을 나타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1% 급등한 2만6517.93으로 마감했다.
인공지능 칩 분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 물량이 유입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일부 기업은 10% 이상 상승하며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시장 전망
증권 전문가는 미국 반도체 지수가 6%대 급등하고 국내 선물 시장이 3%대 강세를 보인 점을 들어, 반도체 중심의 상승세로 장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주요 지수가 9000포인트를 돌파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나타날 수 있고,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대신 다양한 업종으로 매수세가 분산되는 흐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