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쟁 도구가 아닌 공존의 기술로 극심한 선택 방지 프로그램 전국적 시행

문화




111년 전 깨달음, 오늘의 메시지

지난 21일 서울에서 열린 언론 만남에서 원불교 대표는 창립일을 앞두고 의미 있는 말을 전했습니다. “물질 문명이 발전하는 만큼 우리 마음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창립자의 가르침이 지금 시대에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불교가 세워진 날은 4월 28일로, 창립자가 깨달음을 얻고 새로운 가르침을 시작한 뜻깊은 날입니다.

기술,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최근 우리 삶 곳곳에 들어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눴습니다. “사람을 돕기 위해 만든 기술이 전쟁 도구로 바뀌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소외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기술이 쓰이려면 우리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일상 속 마음 돌봄

원불교는 산속이 아닌 도시 생활권에 자리해 있어 일상 속에서 마음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습니다. ‘마음 온’이라는 이름 아래 국민의 정신 건강 회복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장에서 지친 사람들, 집중이 어려운 청소년,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 등 각 세대에 맞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사찰 체험과 비슷한 형태의 마음 체험 프로그램도 넓혀갈 계획입니다.

마음공부의 세 가지 핵심

원불교가 제시하는 마음 수련의 중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온전한 정신 유지하기
    • 깊이 있게 생각하기
    • 감사를 실천하기

사회의 불안과 화를 누그러뜨리려면 개인의 내면 안정과 함께 차별 없는 사회 시스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생명 지키기 위한 노력

우리 사회의 높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비율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승인을 앞둔 예방 프로그램 ‘다시살림’을 본격 운영하며, 전문 상담 인력을 키워 현재 일부 지역과 대상에게 제공 중인 예방 활동을 전국으로 넓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