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신규 인력 채용을 위한 적성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총 18개 회사가 참여한 이번 선발 과정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반도체 사업 호황과 함께 회사 실적이 좋아지면서 지원자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여 기업 현황
이번 채용에는 전자, 디스플레이, 전기, 배터리, IT서비스, 바이오, 건설, 금융, 광고, 보안, 급식 등 다양한 분야의 계열사가 함께했습니다.
3월 지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4월 적성검사를 진행했으며, 5월에는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방식의 평가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전환된 이 평가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지원자들은 개별 공간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시험을 치르며, 사전에 기술 환경 점검도 실시됩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디자이너는 별도의 전문 역량 평가를 통해 선발됩니다.
70년 이어온 정기 채용 전통
1957년 국내 최초로 공개 채용 제도를 시작한 이래,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신입 사원을 뽑아왔습니다. 이는 국내 기업 중 가장 오래된 채용 시스템입니다.
향후 5년간 6만 명 규모의 채용 계획을 세워두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분야 전문 인력 확보에 힘쓰고 있습니다.
제도 개선과 다양성 확대
1990년대부터 여성 채용을 확대하고 학력 제한을 없애는 등 제도를 개선해왔습니다. 직급 체계를 단순화하고 평가 방식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습니다.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생이나 기능 경기 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도 적극 채용하고 있으며, 2007년 이후 1,600여 명을 특별 선발했습니다.
청년 지원 교육 프로그램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전문 교육 과정을 전국 5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8년 말 시작 이후 1만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8,500명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자립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기술 교육도 2023년부터 운영 중이며, 173명이 수료해 90명이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